지난해 5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중국 현지에 중저가 신발 및 의류의 생산, 판매와 관련된 2개의 자회사와 3개의 손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다.
차이나그레이트를 상장한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에서 사양산업으로 여겨지는 신발산업이 주요 사업부문이라는 점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면서 “다른 공모주보다 유통물량이 워낙 많아서 초기에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으므로 향후 가격 움직임을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