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07년부터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67곳이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공모한 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건전성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의 연간 평균 매출액은 213억 원으로 전년보다 116% 늘었으며 연간 평균 수출액은 73억 원으로 114% 증가했다. 스타기업은 대구시가 추진 중인 각종 연구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정책자금을 싼 이자로 빌릴 수 있다. 또 세무조사 유예, 해외 마케팅사업 참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