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페의 아름다운 변신은 무죄… ‘올 뉴 인피니티 G37 컨버터블’ 출시

  • 입력 2009년 6월 2일 07시 52분


인피니티(대표: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에서 인피니티 최초의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 ‘올 뉴 인피니티 G37 컨버터블’을 23일 출시한다.

고성능의 4인승 하드탑 럭셔리 컨버터블 모델로 329마력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인피티티 특유의 매혹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차량이다. ‘올 뉴 G37 컨버터블’은 화려한 외관만으로 만족하는 차가 아니다. ‘Dual Beauty’ 콘셉트를 기반으로 설계돼 실내 역시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킨다.

어떤 주행조건에서도 최상의 라이브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BOSE○R(등록기호) 오픈 에어 사운드 시스템’을 BOSE○R(등록기호) 와 공동으로 개발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ACCS(Advanced Climate Control System)’를 탑재해 4계절 오픈 드라이빙이 가능한 고성능 온도조절 시스템과 가벼운 스크래치를 스스로 복원하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등 인피니티의 첨단 장비를 고스란히 만날 수 있다.

세계 10대 엔진을 최다 수상한 3.7리터 VQ엔진을 장착해 329마력(한국공인)의 강력한 파워를 뿜어낸다. 엑셀레이터 패들을 밟는 정도에 따라 연료 흐름을 최적 수준으로 조절하는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VVEL)가 적용된 ‘VQ37VHR’ 엔진은 7단 자동변속기와 어울려 9.4km/l(한국 공인)라는 동급 차종 대비 높은 연비를 실현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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