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이에 앞서 유럽 28개국에서 통용되는 국제안전인증인 ‘CE’ 마크와 전 세계 43개국에서 통용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안전·품질인증 마크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태양광발전 설비업체로는 유일하게 UL, CE, IEC 등 3대 국제규격과 국내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인증을 모두 획득했다”며 “이로 인해 태양광발전의 미국 시장 진출 등 해외 공략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