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가 확산되면서 세계 각국이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고 관세 인상, 반덤핑 조사 등 다양한 형태의 보호주의적 조처를 하고 있어 대외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많이 나왔다. 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회의에서 “인도 러시아 남미공동시장 걸프협력기구 호주 캐나다 멕시코 등 자원부국 및 전략적 거점국가와 글로벌 FTA 네트워크를 형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