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라마나탄 행텐코리아 사장 환경실천인 대상外

  • 입력 2009년 6월 5일 02시 59분


■ 라마나탄 행텐코리아 사장 환경실천인 대상

환경실천연합회와 국토해양재단은 4일 경기 과천시 갈현동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광역상수도통합운영센터에서 열린 ‘제7회 환경실천인 대상’ 시상식에서 쉬브쿠마 라마나탄 행텐코리아 대표이사 사장(42·사진)을 환경실천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주최 측은 소비자 습지탐험 등 각종 환경 교육과 판매수익금 환경단체 기부 등 행텐코리아가 지속적으로 환경보호활동을 벌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일본 시즈오카 취항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4일부터 일본 시즈오카(靜岡)에 취항한다. 양사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각각 취항식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매일 오전 8시 50분에, 아시아나항공은 매일 오전 9시 50분에 각각 인천공항을 출발해 시즈오카로 향할 계획이다. 시즈오카는 도쿄와 나고야의 중간에 있으며, 주변에 후지산 국립공원과 아타미 온천 등 관광지가 몰려 있어 지속적인 여객수요가 예상된다.

■ 현대모비스, 獨부품사와 파트너십 계약

현대모비스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김동진 부회장, 정석수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사(社)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는 세계 부품업계 4위인 콘티넨탈 AG그룹 계열사로 자동차 섀시와 전장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두 회사는 시장 동향 및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신기술과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 남양유업 ‘드빈치 슬라이스 치즈’ 선보여

남양유업은 2년 동안 숙성시킨 빈티지급 치즈로 만든 ‘드빈치 슬라이스 치즈’를 최근 선보였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치즈 제품에 넣던 노란 색소를 쓰지 않았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제조 과정에서 치즈가 산소와 닿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200g(10장들이) 3600원.

■ 에쓰오일, 두루미 보호에 1억5000만 원 지원

에쓰오일과 한국두루미보호협회는 4일 강원 철원군청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세계적 희귀 새인 두루미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해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협약을 체결한 에쓰오일은 ‘올해의 보호종’으로 천연기념물 제202호인 두루미를 선정하고 관련 예산 1억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돈으로 두루미 서식지 보존, 어린이 두루미 교실 및 생태환경캠프 운영 등을 하게 된다.

■ ㈜고리, 美국가위생국 규격 인증 받아

수도관 및 이음관 생산업체인 ㈜고리는 최근 미국 국가위생국(NSF)에서 위생 규격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가 획득한 ‘스탠더드 14’는 플라스틱 파이프를 비롯한 부품 및 첨가물 성분에 대한 규격이다. 고리 측은 “세계적 검증 기관인 NSF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더욱더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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