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개발자와 이용자가 자유롭게 모바일 콘텐츠를 사고팔 수 있는 ‘모바일 오픈마켓’ 상용화를 앞두고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참가할 희망자 500명을 모집한다. 만 14세 이상인 SK텔레콤 고객이 대상이다. 25일까지 시범 서비스 홈페이지(beta.itopping.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시범 오픈하는 모바일 오픈마켓의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데이터 통화료 1만 원을 지원받는다. 활동 내용에 따라 휴대전화와 기프티콘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오픈마켓은 시범서비스를 거쳐 다음 달 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