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해각서에는 대구에 자동차부품연구원 분원을 설립하는 방안 등이 담겨 있다. 올해 하반기에 문을 여는 이 분원은 대구테크노파크 등에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지능형자동차는 기계 전자 통신 제어기술을 융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첨단 차량이다. 또 대구시는 2012년 7월까지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와 창리 일대 37만6800m²에 973억 원을 들여 지능형자동차부품 시험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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