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종의 술이 평가 대상에 오른 이번 시음회에서는 종류에 따라 △특별상 부문 산내울 오미자주(거창 사과원협) △탁·약주 부문 황진이주(유한회사 참본) △과실주 부문 내장산 복분자주(내장산 복분자 영농조합) △증류주 부문 불휘(주식회사 불휘)로 정해졌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 9월 대학 교수, 주류 연구 전문가, 소믈리에, 소비자 시민단체 대표 등 60여 명을 초청해 인기 전통주를 뽑는 ‘2009년 우수 전통주 선발대회’를 열 예정이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