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한 해 동안 973억7100만 달러어치를 수출하고 540억9000만 달러어치를 수입했다. 한국의 흑자 규모는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연평균 10%가량씩 늘어나고 있다. ICT 업계는 삼성전자 LG전자가 휴대전화, TV 등의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인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은 적자규모가 1087억3700만 달러로 가장 컸고 영국(311억6300만 달러), 스페인(226억5700만 달러)도 100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