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두바이유 1배럴에 70달러 밑으로 급락
상승세를 보이던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급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2.03달러 떨어진 69.33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2.62달러 하락한 66.93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전날보다 2.21달러 떨어진 66.98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 급락은 세계은행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조정한데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