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문화재단, 교수 25명 해외연수 지원

  • 입력 2009년 6월 24일 02시 59분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오른쪽)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1회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에서 고정상 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에게 지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LG그룹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오른쪽)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1회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에서 고정상 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에게 지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LG그룹
LG연암문화재단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제21회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을 열고 고정상 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 등 25명의 교수에게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해외연구교수에게는 1인당 연간 체재비 2만5000달러(약 3200만 원)와 배우자 몫을 포함한 왕복 항공료가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서 구자경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 겸 LG그룹 명예회장은 “외환위기가 왔을 때에도, 지금 같은 세계적 불황과 고환율 속에서도 이 사업을 20년 넘게 계속해오고 있는 것은 사람이 경쟁력의 근원이고 인재가 미래의 희망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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