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5월 2일자 A15면 참조
신세계는 “연면적 29만3905m²(8만8906평)인 센텀시티가 그동안 세계 최대 규모로 인정받아 온 미국 뉴욕 메이시백화점(19만8500m², 6만46평)을 제치고 ‘기네스 월드 레코드(GWR)’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증에 따라 GWR는 26일 심판관을 직접 신세계 센텀시티로 보내 ‘세계 최대 백화점’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신세계 측은 “세계 177개국에 25개 언어로 출판되는 기네스북에 실리게 됨에 따라 올해 안에 12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