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기술을 다 담았다”…뉴 아우디 TTS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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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7월 1일 11시 35분



뉴 아우디 TTS
뉴 아우디 TTS
아우디 코리아는 1일 스포츠카 '뉴 아우디 TTS'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뉴 아우디 TTS는 아우디 TT의 고성능 버전. 터보차저가 장착된 가솔린 직분사 2.0L TFSI엔진으로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5.7kg·m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 시간은 5.2초.

전면은 플래티넘 그레이색의 싱글프레임 그릴, 은색과 적색이 조화를 이룬 TTS 배지로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했다는 게 아우디 측 설명이다.

아우디 코리아 트레버 힐 사장은 "뉴 TTS에는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ASF 기술, 헤드라이트를 장식하는 LED 미등, 아우디 마그네틱 라이드 등 아우디가 자랑하는 기술들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값은 뉴 아우디 TTS 쿠페 7600만원, 뉴 아우디 TTS 로드스터는 7900만원(부가세 포함).

나성엽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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