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에 따르면 가격은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 기준 PE모델이 1460만 원, SE 1540만 원, LE 1670만 원, LE 1750만 원, RE는 1860만 원으로 구형 SM3에 비해 200만~300만 원 올랐다.
구형 SM3는 'SM3 CE(Classic Edition)'고 이름을 바꿔 1100만~1400만 원에 판매를 계속하기로 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15일부터 실시한 사전계약을 종료하고 3일부터는 공식계약을 시작한다. 5일부터는 영업소에 차량을 전시할 예정. 뉴 SM3의 사전 계약물량은 7500대로 집계됐다.
영업소 전시는 5일부터 시작할 계획. 뉴SM3 구매 고객 중 르노삼성차 재구매 고객에게는 10만 원, 신규 면허 조건 해당고객에게는 20만 원을 할인해 줄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