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파일]환경부장관에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外

  • 입력 2009년 7월 14일 02시 56분


연합뉴스
■환경부 장관에게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

현대자동차 양웅철 사장(왼쪽)은 13일 경기 과천시 환경부 청사 앞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오른쪽)에게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호차를 전달했다. 환경부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2대를 구입했으며 이 중 1대는 환경부 장관 전용차로, 다른 1대는 환경부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이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호 차량을 전용차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현대차도 ‘그린카 4대 강국’을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우수한 친환경차 기술 개발 및 보급에 적극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타이어, 美전문지 테스트서 젖은 노면 주행 1위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V12 evo’(사진)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월간 잡지인 ‘카 앤드 드라이버’가 최근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9개 타이어 브랜드 중 젖은 노면 주행 및 소음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카 앤드 드라이버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의 오토크로스, 원선회력, 제동력 같은 성능과 소음, 주관적인 느낌, 가격 등 여러 부문에 걸쳐 브랜드별 제품의 성능을 평가했다. 카 앤드 드라이버는 미국에서 월간 130만 부가 발행되며 4년마다 타이어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 SM3’ 1호차 대전지방법원 홍은기 판사에게 전달

르노삼성자동차는 13일 서울 강남구 르노삼성차 대치지점에서 대전지방법원 판사인 홍은기 씨(26·여)에게 ‘뉴 SM3’ 1호차를 전달했다. 르노삼성차 측은 “뉴 SM3의 목표 고객은 20, 30대 젊은 전문직 직장인”이라며 “젊은 판사의 지적이고 깨끗한 이미지와 뉴 SM3가 추구하는 고객상이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15일 가계약을 시작해 이달 3일부터 공식 계약에 돌입한 뉴 SM3가 10일까지 총 1만여 대 계약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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