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 부문은 전 분기 대비 51% 증가한 1억3600만 셀을 판매해 분기 기준으로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 치웠다. 삼성SDI는 하반기(7∼12월)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휴대전화 교체주기 정상화, 노트북 컴퓨터 수요 증가 등으로 세계적으로 리튬이온 전지 수요가 상반기 10억7200만 셀에서 15억800만 셀로 41%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사업 부문은 판매량이 100만 대로 전 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