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7-24 17:042009년 7월 24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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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1분기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24일 2분기 국내총생산이 1분기에 비해 2.3%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성장률은 2003년 4분기 2.6% 이후 최고치로, 자동차 등 내구재를 중심으로 민간소비가 증가하고 정부지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그러나 "미국 경제가 이중침체에 빠진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확신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