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녹십자, ‘스틸라민주’ 독점 판매 外

■녹십자, 위장관 치료제 ‘스틸라민주’ 독점 판매

녹십자는 다국적제약사인 머크사의 한국법인인 머크 주식회사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위장관 출혈 치료제인 ‘스틸라민주’를 국내에서 독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머크사와의 제휴협약을 통해 소화기 내과 분야의 약품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KT 쿡TV, 토피아에듀케이션 콘텐츠 제공

KT는 인터넷TV(IPTV) 서비스 ‘쿡TV’를 통해 특목고 입시 전문학원 ‘토피아에듀케이션’의 영어와 수학 과목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쿡TV 고객들은 27일부터 ‘특목고/영재학습’ 메뉴에서 단계별 영어, 수학 강의를 과목당 3만∼5만 원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상의 ‘2018년 가치사슬 보고서’ 무료 배포

대한상공회의소는 미래 시장 변화와 대응책 등을 다룬 책자 ‘2018년 미래 가치사슬 보고서’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책은 ‘시장의 변화 흐름’ ‘2018년 세계의 미래상’ ‘아시아 시장에 대한 집중 조명’ ‘기업의 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책을 받아 보는 방법은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02-6050-1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獨주방용품 WMF, LG전자 ‘베스트숍’ 진출

독일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WMF가 LG전자 판매점인 ‘베스트숍’에 자리를 잡았다. WMF는 1853년 설립된 독일의 주방용품 전문회사로 1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 판매하고 있다. 베스트숍은 8월 말까지 구매 고객에게 각종 경품을 나눠준다.

■현대車주최 온라인축구게임 김관영 씨 우승

현대자동차는 온라인 축구게임 실력을 겨루는 ‘FIFA 온라인2 아시안 챔피언십’ 결승전을 24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었다. 5월 개막한 이 대회 예선전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6개국에서 10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우승자인 김관영 씨(24·한국)는 ‘베르나 트랜스폼’ 1대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