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이 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28일 이번 주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고시금리가 연 5.26~6.96%로 지난주보다 0.18%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도 이번 주 초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고시금리가 최저 5.85%에서 최고 6.85%로 2주일동안 0.16%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주택대출 고정금리가 빠르게 상승한 것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금융채 등 시중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