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내 집 마련을 하려면 8년 4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연구원이 6일 발표한 2008년 주택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주가 된 이 후 최초로 주택을 마련하는 평균기간은 8.31년으로 2006년보다 3개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대비 주택가격을 산정하면 서울에서는 일반 직장인이 9.7년 동안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저축해야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9.5년, 뉴욕의 9.3년보다 높은 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