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국은 트위터와 미투데이 열풍… 왜?

  • 입력 2009년 8월 13일 19시 01분


한국에 트위터 열풍을 몰고온 김연아 선수의 트위터
한국에 트위터 열풍을 몰고온 김연아 선수의 트위터
'빅뱅효과'는 달콤하지만 위험하다?

"한편으론 허무합니다" (8월7일, NHN 미투데이 담당 박수만 부장)

무엇이 그를 그토록 '허무'하게 만들었을까? 박 부장은 1년 전만 해도 국내 첫 단문(短文) 블로그 서비스인 '미투데이(Me2day)를 창립해 벤처 CEO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그가 2년간 고군분투하며 모은 회원수는 고작 2만5000명. 하지만 업계에서는 '미래지향적 서비스'라며 높은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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