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너는 승연이와 예람이라는 학생이 안 교수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고민을 질문하고 이에 대해 안 교수가 대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안 교수는 ‘어떤 꿈을 가져야 하느냐’라는 학생들의 질문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의미가 있는지, 재미가 있는지, 잘할 수 있는 일인지 세 가지 기준에서 바라보고 하고 싶은 일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국내 최초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한 안 교수는 KAIST에서 기업가 정신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