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8-14 17:002009년 8월 14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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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주요국장 3명을 외부인사로 기용하고 대기업 세무조사가 4년마다 실시됩니다.
국세청은 14일 백용호 신임 청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을 열고 이런 내용의 개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국세청은 본청 국장보직의 30%인 3개의 주요직위를 외부인사로 충원해 투명성을 높이고 세무조사 대상 기업을 임의로 선정했던 기존 방식을 4년 주기의 순환조사로 바꿔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