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쏘울이 13일(현지 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선정하는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IHS의 충돌 테스트 결과 쏘울은 정면과 측면, 후방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쏘울은 올해 5월 유로 NCAP(유럽신차평가 프로그램)에서도 최고점을 획득해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3월 미국 시장에 선보인 쏘울은 지난달 4853대가 판매돼 미국 소형 박스카 시장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