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와 일반 주식형 펀드의 성격을 결합한 ‘현대스마트세미액티브인덱스주식형펀드’를 18일 선보였다. 두 펀드의 장점을 살려 일반 주식형 펀드보다 변동성은 줄이고, 일반 인덱스 펀드보다 수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산의 80%는 코스피200을 따르고 나머지 20%는 금융공학을 통해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정부정책, 유가, 환율 등의 변화에 따른 수혜 종목과 인수합병(M&A), 공모주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가입자 중 3년 이상 적립식 투자 의사를 밝힌 경우에 한해 투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에서 가입하면 된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