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최고 연 13% 수익 목표로 ELF 판매

  • 입력 2009년 8월 26일 02시 55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최고 연 13%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펀드(ELF)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신한BNPP 증권 제KBHn-1호 [ELS-파생형]’은 홍콩H지수와 KB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2년짜리의 상품이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설정 시 기준지수 대비 60% 이상이면 최대 26%(연 13%) 수준의 수익을 지급한다.

신한운용 측은 “기존의 ELF와 비교했을 때 구조상 손실 리스크가 대폭 개선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설정 시 기준가격의 90%(4개월, 8개월), 85%(12개월, 16개월), 80%(20개월), 60%(24개월) 이상이면 각각 연 13%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이 상품은 27일까지 전국 신한은행 지점에서 모집하며 28일 설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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