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개발제한구역, 즉 그린벨트에 지어지는 보금자리주택 20만 가구가 당초 계획보다 6년 앞당겨진 2012년까지 조기 공급됩니다.
국토해양부는 27일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집 없는 서민을 위한 획기적인 주택정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서민주택 공급 확대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 정부 임기인 2012년까지 그린벨트에 지어지는 보금자리주택은 32만 가구로 대폭 늘어납니다.
여기에 공공택지나 도심 재개발 등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을 합치면 2012년까지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은 60만 가구로 확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