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한벌뿐인 옷

  • 입력 2009년 8월 31일 11시 52분


자신만을 위해 디자인한 단 한 벌의 옷을 입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재벌 상속녀 패리스 힐튼은 자신이 입고 있는 의류 등 모든 것이 세상에서 유일한 것일 수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겐 꿈같은 얘기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자신과 같거나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들을 보면 불쾌해하는 사람도 있다. 누구나 내가 입고 있는 옷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단 한 벌뿐인 자기 옷을 갖게 되는 꿈같은 일이 머지않아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는 다음달부터 ‘당신만의 수퍼러너를 디자인하세요’라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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