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엠코 ‘현대엠코’로 사명 변경
현대·기아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엠코가 ‘현대엠코’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대엠코 김창희 부회장은 이날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15년까지 수주 10조 원, 매출 6조 원을 달성해 국내 5대 건설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엠코는 내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건립을 추진하는 110층 규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비롯해 토목, 주택사업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GS건설, 3700억원 싱가포르 지하철 수주
GS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3700억 원 규모의 지하철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중북부 지역 어퍼부킷티마 도로에 위치한 총길이 1.65km의 지하철 공사로 2015년 7월 준공 예정이다. GS건설 측은 “싱가포르 정부가 발주하는 안정적 사업으로 준공 때까지 연평균 62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 ‘고객불만 관리 우수기업’ 뽑혀
웅진코웨이는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2009 고객불만 관리시스템(CCMS)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CCMS 인증’은 고객 불만사항을 즉각 파악해 예방하고 이를 해결하는 대응체제를 갖춘 기업에 2년간 부여하며 이 회사는 2007년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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