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육상품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고, 지난해 4위였던 과일은 한 단계 뛰어올라 3위로 전망됐다.
과일의 인기가 오를 것으로 본 이유는 수확기가 추석과 맞아떨어진 데다 풍작으로 가격이 내렸고, 작황도 좋아 당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게 롯데백화점 측의 설명.
전통적 인기 품목인 갈비와 굴비는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지난해 5, 6위에서 4, 5위로 한 단계씩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주류는 지난해 와인 열풍을 타고 3위에 올랐지만 올해는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9위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백화점은 이밖에 건과, 멸치, 생선 선물세트가 6~8위, 한과는 지난해 7위에서 올해는 10위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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