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은 “유럽, 미국뿐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국 등지에서는 건설사업을 할 때 코스트매니지먼트 업체를 활용해 예산 내에서 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최근 외국계 고객 위주로 코스트매니지먼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대규모 복합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대형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코스트매니지먼트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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