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기아차 신차 ‘VG’에 첨단 조명기술 적용 外

  • 입력 2009년 9월 8일 02시 56분


기아자동차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준대형 신차 ‘VG’(프로젝트명·사진)에 첨단 조명기술인 ‘면발광 간접조명 시스템’이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VG의 차폭등과 후미등에 적용되는 조명은 발광다이오드(LED)가 발산한 빛을 반사판으로 균일하고 안정되게 확산시키는 조명 방식이다. 회사 측은 “빛을 내는 단위가 점이 아닌 면이어서 기존 LED 조명보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초슬림 노트북 2종 판매

삼성전자는 인텔의 ‘울트라 신(Ultra Thin)’ 플랫폼을 적용한 슬림 노트북 ‘센스 X’ 시리즈 신제품 X170과 X420을 8일부터 판매한다. ‘울트라 신’은 인텔의 저전압 프로세서로, 에너지 효율과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했다. 특히 X170의 두께는 25.4mm, X420의 가장 얇은 부분은 23.2mm로 슬림함을 강조했다. 가격은 X170이 132만 원, X420은 130만 원(X420-AA21P), 147만 원(X420-AA31P)이다.

■인크루트 이력서 무료 컨설팅 서비스

인크루트는 7일부터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 홈페이지에 이력서를 올린 회원이면 누구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무료 컨설팅을 신청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자사전 등을 전달하는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모토로라 2세대 휴대전화 ‘모토 타이탄’ 내놔

모토로라는 디자인을 강조한 2세대(2G) 폴더형 휴대전화 ‘모토 타이탄’을 7일 내놨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 메탈 소재로 제작됐다. 외부 액정 밑 부분에는 터치키를 탑재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통화목록을 확인하고 음악도 들을 수 있게 했다. ‘화이트 실버’와 ‘다크 그레이’ 등 두 가지 모델이 있다. 가격은 30만 원대 후반.

■한국야쿠르트 ‘팔도 틈새라면 빨계떡’ 출시

한국야쿠르트는 새 제품 ‘팔도 틈새라면 빨계떡’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가격은 개당 900원. 회사 측은 “틈새라면은 그동안 GS리테일에서만 PB상품으로 판매해 왔으나 이번에 유통채널을 슈퍼 및 할인점으로 확장하기로 했다”며 “중장기적으로 연간 매출 200억 원이 목표”라고 밝혔다.

■대상-이랜드복지재단 이웃돕기 대통령 표창

대상과 이랜드복지재단이 7일 보건복지가족부 주최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상은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이, 이랜드복지재단은 ‘지역 복지서비스 전문화 및 물품 지원’과 ‘NGO와 연계한 교육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훈포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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