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9-08 17:072009년 9월 8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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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각종 식료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지출 가운데 식료품비의 비중을 나타내는 엥겔계수가 8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소비지출에서 식료품과 음료품의 비중은 12.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난 2001년 12.7%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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