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 중 ‘지난해보다 채용규모를 늘리겠다’는 기업은 14.0%인 48곳에 불과했고 40.6%(139곳)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21.3%(73곳)는 ‘채용인원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기업당 평균 채용예상 인원은 8.7명으로 지난해 11.6명보다 2.9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 채용규모는 식음료가 12.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제조 및 기타(10.4명) △건설(9명) △금융(8.1명)의 순이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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