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9-11 17:092009년 9월 11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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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자들이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소득의 절반 가까이를 신고하지 않는 등 소득 탈루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고소득 자영업자 482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한 결과 실제 벌어들인 소득의 44.6%인 6000여억 원의 소득을 숨긴 사실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는 1인당 평균 12억6000여만 원의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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