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분양시장에는 경기와 서울 인천 등 주요 지역에서 청약접수와 모델하우스 개관 등이 예정돼 있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14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12-2블록 ‘쌍용예가’의 청약신청을 받는다. 지하 3층, 지상 22층의 10개동, 공급면적 128∼173m²에 총 652채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2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벽산건설은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벽산 블루밍’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동 총 339채 가운데 147채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입주는 내년 10월이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푸르지오’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20층 8개동, 공급면적 78∼142m²에 총 765채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316채가 일반 분양된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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