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분기 적자가구 비율 5년 만에 최고치
지난 2분기 지출이 소득보다 많은 적자가구의 비율이 5년 만에 가장 높아졌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2분기 적자 가구 비율이 27.8%로 1년 전보다 0.5% 포인트 늘어 지난 2004년 2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금융 위기로 가계마다 지출을 줄여 적자가구가 줄었지만 최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전 계층에서 소득 대비 지출을 늘렸기 때문에 적자 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