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파생상품 투자 펀드 판매

  • 입력 2009년 9월 21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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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코스피200지수 하루 수익률의 1.6배 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포르테 레버리지 인덱스 1.6 주식형펀드’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식과 선물, 옵션, 스와프 등에 투자하는 ‘고수익 고위험’ 상품으로 주식 관련 파생상품이 저평가됐을 때 탄력적으로 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주식 및 주식 관련 파생상품에 60% 이상 투자하며 중도환매 수수료가 없어 출금이 자유롭다. 신탁보수는 보유 기간에 따라 연 1.735∼2.145% 차등 적용된다. 가입대상이나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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