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요 20개국과 출구전략 시행 시기에 대해 공조하는 게 경기회복에 중요하다면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도 이렇게 의견이 모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21일 한국선진화포럼 초청 조찬강연에서 출구전략을 정교하게 준비하겠지만 시기는 조심스럽게 판단해야 한다며 시기상조론을 말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경제 상황에 대해 경기회복 초기에 지나친 낙관은 좋지 않다면서도 올해 연간 성장률 목표치인 -1.5%를 초과 달성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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