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측은 “포일자이의 단지 규모와 조경설계 등은 서울 반포자이와 유사하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단지 내에 7곳의 수경시설을 설치했다. 상가 주차를 제외한 모든 주차공간은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녹지 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주민 생활편의시설인 ‘자이안 센터’ 두 곳이 마련됐다. 입주자들은 이곳에서 피트니스시설과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포일자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서울과 경기 수원시, 과천시 등을 오가는 버스노선도 있다. 롯데마트와 의왕국민체육센터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인근에 백운초등학교를 비롯해 내손초등학교, 백운고, 평촌신도시의 대형 학원가 등 교육 시설도 있다. GS건설 측은 “포일자이는 평촌신도시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어 평촌신도시의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18일 단지 안에 샘플하우스가 열려 수요자들은 미리 아파트 단지와 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2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50만 원 선이며 올해 11월 입주 예정이다. 양도 시 양도세를 60% 감면받을 수 있다. 031-422-6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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