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도로, 대지, 하천 등의 면적은 증가했다. 지난해 말 현재 도로 면적은 2743km²로 1980년보다 96.0%, 2007년보다 2.6%가 늘었다. 대지(2659km²)는 1980년보다 54.5%, 2007년보다 1.9%가 늘었다. 하천(2839km²)도 2007년보다 0.3% 증가했다. 지난해 말 현재 한국(남한 기준)의 전체 국토 면적은 10만140km²로 1년 전보다 108km²가 늘었다. 이는 전남 해남군 영산호 간척지 70.4km²와 진도군 군내면 공유수면매립 및 부산신항만 건설 등으로 37.6km²를 새로 등록한 데 따른 것이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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