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은 홈쇼핑 접수 및 배송 처리 현황 등을 살펴보며 “고객 의견이나 불만사항들을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응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고객의 의견과 불만 사항 등을 청취한 후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드러나지 않고 잠재된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과의 교감을 통해 소통하고,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GS텔레서비스는 2004년 GS홈쇼핑에서 분리 독립한 텔레마케팅 전문회사로, 이 회사를 통해 접수된 고객의 의견이나 불만 사항 등을 수집 분석해 GS홈쇼핑의 경영정책과 전략수립에 반영한다고 GS그룹 측은 설명했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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