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성향의 투자자라면 정보기술(IT), 자동차와 같은 주도주를 비롯해 은행 업종, LG화학, 삼성엔지니어링 등의 강세 업종과 종목에 투자해도 괜찮다는 조언이다.
중도 성향의 투자자에게는 업종 대표주이면서도 펀더멘털이 안정적인 내수주에 주목할 것을 권하며 삼성화재(보험)나 신세계(유통) 등을 추천했다.
보수적 성향이 강하고 장기 투자를 선호한다면 기업 가치와 비교해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며 상반기 극심한 업황 부진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조선, 기계, 건설 업종을 권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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