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이내는 걸어서… 10km 이내는 자전거로 동아일보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3010 Walk & Bike’ 캠페인을 시작한다. ‘3010’은 30분 이내는 걷고 10km 이내는 자전거를 타자는 녹색생활운동. 이동수단에 대한 발상의 전환으로 인간 및 환경 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동아일보는 ‘3010’ 기획 시리즈(3회)와 매주 월요일 캠페인 가이드를 통해 국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 가이드는 걷기와 자전거 타기의 효과,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효재 씨 “지구 살리는 친환경 밥상 차려요” 한복연구가 이효재 씨는 우리 땅에서 난 음식을 즐긴다. 직접 기른 채소로 반찬을 만들고, 외출할 때도 직접 만든 미숫가루를 싸들고 다니며 먹는다. 덕분에 음식을 잘못 먹었을 때 생기던 가려움증이 사라졌고, 친환경 이미지도 얻었다. 이 씨의 ‘친환경 식습관’을 들여다봤다.
■KAIST “게임사이트 차단”… 학생들은 반발 KAIST가 학생들의 게임중독을 막기 위해 칼을 뽑았다. 교내에서 오전 2∼7시 특정 게임사이트 접속을 차단키로 한 것. 밤새 게임을 하느라 피곤한 탓에 수업을 빼먹고, 급기야 학사경고까지 받는 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총학생회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는데….
■동네방네 소문난 사르코지의 오바마 콤플렉스
키가 작아 키 콤플렉스를 가진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이번에는 자신과 너무 닮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콤플렉스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고 한다. 유럽의 맹주를 자처하며 정력적으로 세계 문제에 개입해 온 그이지만 세계 최강대국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거대한 그늘에 가려 자신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착한 기업이 몸값도 높다
‘착한기업지수’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아니면 ‘지속가능성지수’는? 최근 기업들의 환경·사회공헌 성과를 점수화한 이른바 ‘착한기업지수’의 증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들 지수에 이름을 올려 ‘품격’과 ‘몸값’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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