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이 공모한 후순위채권에 1000억 원이 넘는 투자자금이 몰렸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주 3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공모한 결과 청약금 1122억 원이 몰려 3.7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의 금리는 연 8.5%, 만기는 5년이다.
이는 저축은행의 후순위채 공모 사상 최대 규모의 청약금인 동시에 최고의 청약 경쟁률이라고 은행 측은 말했다. 올 들어 청약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후순위채는 5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공모한 연리 8.5%, 3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로 510억 원이 몰려 1.7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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