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신혼부부용으로 공급된 노원구 상계장암지구 59m²(약 18평) 3채에는 61명이 지원해 20.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내2지구와 은평2지구 5단지의 신혼부부 물량 역시 각각 8 대 1과 7.6 대 1이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0일 오후 1시경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혹은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로 입주는 내년 1월부터 가능하다. 시는 이번 당첨자 발표부터는 정확한 당첨 커트라인(청약 점수 기준선)도 함께 공개해 인터넷 카페 등에서 부정확한 커트라인 정보가 떠돌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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