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문화관 개관을 기념해 향토 사진작가 윤순영 씨의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윤 작가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상징인 한강하구에서 월동하는 재두루미(멸종위기종 2급)의 활동상을 18년째 사진에 담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지난해 10월 제10회 람사르총회 초대전과 올 6월 대한민국 국회 초대전에 전시된 바 있다. 윤 씨에 이어 권운택 화백의 작품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택문화관에는 또 김포한강신도시 입주민과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과 카페테리아가 설치된다. 김포시도시개발공사 김종영 사장은 “김포한강도시의 개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주택문화관에서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ww.gudc.kr, 1577-6641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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