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오스트리아 MPT 본사 “아산에 236억원 추가투자”

  • 입력 2009년 10월 5일 0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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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인 오스트리아 마그나파워트레인(MPT)사가 충남 아산시에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유럽 투자유치 순방 중 오스트리아 MPT 본사에서 헤르베르트 뎀멜 사장 및 마그나파워트레인코리아(MPTK) 김일수 사장과 아산 테크노밸리에 자동차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약 2000만 달러(약 236억 원)를 투자하는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MPT는 천안 및 아산에 투자한 2개 공장과 아산 둔포 테크노밸리에 현대 위아와 합작으로 전자식 커플링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규 설립한 바 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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