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 농민 500여 명은 9일 ‘영주 선비숨결 브랜드 조직화 프로그램 발대식’을 연다. 이 자리에서 농민들은 영주의 대표적 농산물 브랜드인 ‘선비숨결’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한다. 또 13일에는 경주지역 농민 80여 명이 ‘경주 이사금 브랜드 조직화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영양군 ‘예실찬’ 사과연합단 농민 80여 명이 브랜드 조직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브랜드 조직화는 50명 이상이 참여해 공동브랜드로 농가 수익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에서 비롯됐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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